티스토리 방문자 통계, 왜 실제와 다르게 보일까?
방문자 수 통계는 블로그 운영의 중요한 지표입니다
하지만 티스토리의 통계 수치는 실제 방문자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방문자 수는 어떻게 측정될까?
티스토리는 자체적으로 방문자 수를 측정하지만
그 기준은 일반적인 웹 로그 분석 도구(Google Analytics 등)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차이로 인해 블로거 입장에서는 '방문자가 왜 이렇게 많지?', 또는 '왜 이렇게 적지?'
혼란을 느끼기 쉽습니다
쿠키와 IP 기준의 측정 방식
티스토리는 중복 방문을 걸러내기 위해 쿠키나 IP 기반의 측정을 사용합니다
같은 사용자가 하루에 여러 번 방문해도
특정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한 번으로 계산될 수 있습니다
또한 브라우저 쿠키를 삭제한 경우, 다른 방문자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핵심: "하루 한 IP당 한 명으로 집계되는 경우가 있어 실제보다 적게 보일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 내 브라우저, 집계 안 될 수도?
모바일에서는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앱 내에서 열리는
내장 브라우저(인앱 브라우저)를 통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일부 방문은 통계에 잡히지 않거나 누락될 수 있습니다
특히 광고 클릭 유도 목적의 글이라면
앱 내 브라우저에서 발생한 유입은 집계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애드센스 클릭과 방문자 통계 불일치
애드센스 클릭이 발생해 수익은 생겼는데
티스토리 방문자 수는 그대로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실제 사용자의 방문 경로가 통계 측정 기준과 달라서 발생할 수 있으며
광고만 클릭하고 이탈한 경우, 티스토리 통계에는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와 구글 애널리틱스 비교 분석
아래는 티스토리와 구글 애널리틱스의 주요 차이입니다
측정 기준 티스토리 통계 구글 애널리틱스
IP 기반 | 예 | 아니오 |
쿠키 여부 | 예 | 예 |
세션 유지 시간 | 짧음(페이지 리로드 기준) | 길음(기본 30분 유지) |
중복 방문자 처리 | 하루 1회 기준 | 세션 단위로 측정 |
앱 내 유입 포함 | 일부 누락 가능 | 대부분 포함됨 |
중요: "같은 블로그를 측정하더라도 두 도구는 전혀 다른 숫자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방문자 통계보다 중요한 건 체류 시간
방문자 수에만 너무 집중하지 마세요
중요한 건 방문자가 글을 읽고 머무는 시간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또는 Search Console을 활용하면
더 깊이 있는 분석이 가능합니다
핵심: "진짜 독자의 반응은 '체류 시간'과 '이탈률'로 파악해야 합니다"
트래픽 폭탄처럼 보일 땐, 봇일 수도
어느 날 갑자기 방문자 수가 1,000명 이상 증가했다면
**검색 로봇(bot)**의 방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실제 수익이나 댓글로 이어지지 않으며
티스토리에서는 봇 유입도 일부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유입 경로 확인 방법으로 오차 줄이기
유입 경로를 통해
실제 어떤 검색어나 링크로 들어왔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Search Console이나 네이버 애널리틱스,
또는 UTM 파라미터를 설정하여 분석하면
더 정확한 방문자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요약: 티스토리 통계의 해석은 '참고용'일 뿐
"티스토리 방문자 수는 정확한 수치가 아닐 수 있습니다"
다양한 도구를 병행하여 분석하고, 콘텐츠 품질에 집중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